배우 윤계상 씨가 2025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현장 감독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윤계상 씨는 드라마에서 괴짜 감독 역할을 맡아 코믹함과 내면의 아픔을 동시에 표현하며 '천의 얼굴'이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극찬이 시상식 내내 이어졌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윤계상 씨는 예상치 못한 수상에 떨리는 목소리로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특히 후배 배우들을 먼저 챙기는 듬직한 선배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아내가 4년 동안 상을 받기를 소원했다는 감동적인 일화를 공개하며, 아내에게 “여보 때문에 탄 것 같아,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윤계상 씨 주연의 드라마 '트라이'는 종영 9개월 만에 제59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TV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럭비'를 소재로 다룬 작품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되며 해외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국내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작품임을 입증한 '트라이'는 탄탄한 대본과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국경을 넘어선 공감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