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공업도시라는 기존의 인식을 넘어, 푸른 동해의 해안 절경과 풍부한 역사, 문화적 명소들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암정원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등이 주요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들까지 폭넓은 방문객층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에 위치한 연암정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생태 복원 사업을 통해 조성된 곳으로, 잔디광장, 2층 정자, 연꽃 포토존, 그라스 가든, 트릭아트, 생태 습지원, 생태 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고려 시대 연꽃 모양의 상서로운 무늬가 나타났다는 '연암' 바위에서 유래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소담 정원과 놀이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 남구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국내 유일의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장생포고래마을, 문화창고 등을 포함하며, 고래잡이 시절의 마을을 재현한 고래마을에서는 교복 대여나 달고나 만들기 같은 체험도 가능합니다. 대왕암공원은 신라 문무왕비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기암괴석과 해송 숲, 울기등대, 그리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아름다운 동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연암정원을 '숨겨진 포토존이 많고 선선한 날씨에 걷기 좋은 곳'으로 평가하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고 추천합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대해서는 '볼거리와 놀거리가 한 권역에 모여 있어 하루 종일 즐기기 좋다'는 의견과 함께, 특히 장생포고래박물관의 풍성한 볼거리를 긍정적으로 언급합니다. 대왕암공원은 '오전 일찍이나 해 질 무렵 방문하면 한적하게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6~7월 수국이 만개할 때의 또 다른 분위기를 기대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