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달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퇴근 후나 주말을 활용하여 유상 운송 부업에 종사하는 N잡러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 개인용 자동차보험은 유상운송 중 발생한 사고를 보상하지 않으므로, 유상운송 위험담보 특약 가입은 필수적입니다. 특히 2026년 6월 3일부터는 배달 종사자의 유상운송보험 및 공제 가입 확인 의무가 강화되어, 대인배상Ⅱ 무한, 대물 2천만원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배달 라이더의 운행 시간에 따라 시간제보험과 월 단위 유상운송보험 중 유리한 선택이 달라진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하루 2~3시간 정도 배달하는 부업 라이더에게는 시간제보험이 유리하며, 배민커넥트 전용 KB 시간제보험 고보장형은 60분당 820원 수준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반면 하루 8~12시간씩 장시간 운행하는 전업 라이더는 시간제보험료가 누적되어 월 단위 보험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 가입 전에는 본인의 보험증권에 이륜자동차 용도가 무엇으로 적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정용으로 가입된 경우 배달 운행 중 사고는 보상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달 운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유상운송 특약이나 유상운송용 계약, 또는 시간제 상품 중 본인의 운행 형태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여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