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스테인리스 제품에서 발견되는 연마제는 제조 과정에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기 위해 사용된 미세한 광물성 기름막 잔여물입니다. 이는 단순한 물이나 일반 세제만으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아, 사용 전 반드시 적절한 세척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특히 텀블러, 냄비 등 식기에 남아있는 연마제는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초기 세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연마제 세척 시 식용유를 먼저 사용하여 기름 성분을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일부는 식용유, 베이킹소다, 주방세제, 식초의 4단계 세척법을 권장하며, 특히 텀블러의 경우 뚜껑 나사선 홈과 바닥 모서리 틈새를 꼼꼼히 닦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반면, 냄비와 같이 가열 가능한 제품은 식초를 넣고 끓이는 열탕 소독을 추가하는 등 제품 형태에 따른 세척법의 차이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연마제 세척 시에는 비정제 올리브유처럼 향이 강하거나 끈적임이 남을 수 있는 오일보다는 향이 없는 맑은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베이킹소다를 사용할 때는 금속 수세미나 거친 도구로 문지르지 않고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아내야 제품 표면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세척 후에는 깨끗한 키친타월로 잔여물이 묻어나는지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