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염은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목감기로 불립니다. 많은 사람이 목이 아프면 항생제를 먼저 떠올리지만, 대부분의 인후염은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므로 항생제가 효과가 없습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만 작용하며, 바이러스성 인후염에 복용할 경우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장내 유익균 파괴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인후염의 70~80%는 바이러스성 감염이며, 세균성은 10~15%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기침, 콧물, 쉰 목소리, 결막염 등이 동반되면 바이러스성일 가능성이 높고, 갑작스러운 고열, 삼킬 때 통증, 편도의 흰 반점, 목 앞 림프절 부기 등이 나타나면 세균성 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약사들은 바이러스성 인후염에는 해열진통제나 소염진통제, 한약제제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관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인후염 증상으로 38.5℃ 이상의 고열, 편도의 흰 반점, 고름 등이 보이면 세균성 감염을 의심하고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항생제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침조차 삼키기 어렵거나 숨쉬기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 없이 집에서 관리할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기본 회복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