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입차 신규 등록이 전체 승용차 시장의 24.1%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비중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차 사이드미러 수리비는 오히려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BMW, 벤츠, 테슬라 등 수입차 차주들은 작은 접촉사고에도 예상보다 훨씬 큰 수리 견적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부품 가격, 부품 공급 방식, 전자장비 증가, 모듈 단위 교환 구조, 작업 공임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자동차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거나 굉음만 나는 고장은 모터 내부 톱니바퀴 마모, 겨울철 동결 및 이물질 끼임, 수동 조절 스위치 접촉 불량, 퓨즈 단선 및 배선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깨진 거울이나 플라스틱 커버만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신 차량의 사이드미러는 서라운드 뷰 카메라, 후측방 경고 LED, 열선, ECM 기능 등 첨단 옵션이 밀집된 고성능 전자제어 모듈에 가깝습니다. 이로 인해 부분 수리가 어렵고 통째로 교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수리비가 크게 상승하는 요인이 됩니다.
수입차 사이드미러 수리 시 불필요한 전체 교체를 피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사고 후 견적을 받을 때 반드시 확인할 5가지 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이드미러 폴딩 고장 시 카센터 방문 전 운전석 도어의 폴딩 버튼을 여러 번 눌러 재정렬을 시도하거나, 차량 인포테인먼트 메뉴에서 스마트키 연동 오토폴딩 설정이 해제되었는지 확인하는 등 간단한 셀프 점검으로 수리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