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Z900 중고 오토바이는 연식보다 주행거리가 시세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특징을 보입니다. 2022년식 Z900의 경우 6만km 주행 차량이 860만원, 2천km 주행 차량이 1,470만원으로 610만원의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는 연식에 따른 가격 차이가 100만원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큰 격차입니다.
블로거들은 Z900 중고 매물이 2024년식과 2025년식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고, 2022년식이 가장 많은 매물을 형성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2020~2021년형은 4.3인치 컬러 화면과 전자장비가 추가되어 가성비가 좋은 연식으로 평가받는 반면, 2017~2019년형은 흑백 화면에 ABS 외 전자장비가 부족하여 사양을 포기하는 셈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딜러와 개인 간의 가격 격차가 일정하지 않아 직거래가 활발한 편입니다.
중고 Z900 구매를 고려한다면 2020~2021년형 모델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연식부터는 4.3인치 컬러 화면과 주행 모드 등 전자장비가 대거 추가되어 편의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2022년형 상단 모델은 50주년 에디션이나 주행거리가 매우 짧은 매물이 많아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