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건은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 섬유 잔여물, 염료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첫 세탁이 매우 중요합니다. 첫 세탁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얼굴에 먼지가 묻어나거나 물 흡수력이 떨어지는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새 수건에서 발생하는 보풀은 불량이 아닌 제조 과정에서 남은 짧은 섬유가 빠져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올바른 첫 세탁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9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새 수건 첫 세탁 시 섬유유연제 사용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섬유유연제는 섬유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하여 수건의 흡수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식초나 구연산을 사용하면 섬유를 부드럽게 하면서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세탁 시 다른 세탁물과 분리하여 단독 세탁하고, 세탁조를 70~80%만 채워 수건이 충분히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새 수건을 오래 사용하려면 미지근한 물(30~40℃)에 울코스나 섬세코스로 세탁하고, 헹굼을 2~3회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 시에는 강한 햇볕보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리거나, 건조기 사용 시 저온 또는 수건 코스를 선택해야 섬유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건조기 필터는 매번 비워야 다음 세탁물에 먼지가 다시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