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수전에 발생하는 하얀 물때는 수돗물 속 미네랄 성분이 축적되어 생기는 알칼리성 얼룩으로, 일반 주방 세제로는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산성 성분인 구연산이 물때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이라 많은 블로거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구연산 용액은 물 200ml에 구연산 1~2큰술을 녹여 사용하며, 분무기에 담아 뿌리거나 키친타월에 적셔 습포하는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블로거들은 구연산 용액의 방치 시간에 대해 가벼운 물때는 10분, 두꺼운 물때는 20~30분, 에어레이터는 30분 담그기를 권장하며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 블로거는 지퍼백에 구연산수를 담아 수전을 5분간 담그는 간편한 방법을 소개하여 효과적인 물때 제거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블로거가 공통적으로 대리석이나 인조대리석 표면에는 구연산 사용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도금된 수전의 경우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사전 테스트를 권장합니다.
구연산 청소 시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은 락스와 절대 혼합하지 않는 것입니다. 구연산과 락스가 만나면 유해한 염소가스가 발생하여 호흡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청소 후에는 충분한 환기 후에 다른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철수세미나 연마제 사용은 수전 표면에 흠집을 낼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스펀지나 천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청소 후에는 물로 깨끗이 헹구고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하여 물때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