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는 일본에서 2026년 8월 1일부터 모든 용량의 약가가 25.0% 인하되었으나, 한국릴리는 국내 판매량과 관계없이 현재 가격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는 마운자로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정부가 약가를 정하지만, 한국에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약품입니다. 국내 마운자로 공급단가는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와 거의 같았으며, 비급여 약품은 의료기관마다 가격 차이가 발생합니다.
블로거들은 마운자로의 국내 가격 인하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출시 등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가격 경쟁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반면, 국내 마운자로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사용량-약가 연동제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가격 인하 요인이 적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또한, 한국릴리가 지난 6월 마운자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재신청한 만큼,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마운자로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현재 비급여 약품이므로 병원과 약국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용량별 공급가는 물론, 약국 판매가도 상이하므로 처방받기 전 여러 곳에 문의하여 재고와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비만 치료 목적이 아닌 제2형 당뇨병 치료에 한정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명확히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