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팀의 과거 멤버 탈퇴 과정을 회고하며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데뷔 12년 차에도 완전체를 유지한 세븐틴 에스쿱스의 리더십에 부러움을 표하며, 자신도 그렇게 했어야 했다는 자책감을 드러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10년 넘게 엑소를 이끌어온 수호의 깊은 고뇌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엑소는 2012년 12인조로 데뷔했으나, 2014년 크리스와 루한, 이듬해 타오 등 중국인 멤버 3인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팀을 떠나며 9인 체제로 재편되었습니다. 이후 레이는 계약 종료 후에도 엑소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디오와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는 개별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나 팀 탈퇴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엑소는 K-POP 대표 그룹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엑소 탈퇴 멤버들의 공통적인 이슈는 장기 전속 계약 문제, 해외 멤버 활동 제약, 건강 및 스케줄 관리의 어려움 등이었습니다. 특히 크리스는 탈퇴 후 중국에서 활동하다 성범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연예계에서 퇴출되었으며, 최근 사망설까지 불거져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엑소의 역사는 K-POP 업계의 계약 관행과 멤버 관리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