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홍보를 위해 8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한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메릴 스트립과 함께 김포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특히 앤 해서웨이는 기자회견에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버킷리스트로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블로거들은 앤 해서웨이의 이번 내한이 단순한 영화 홍보를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합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졌던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대한 진정성 있는 행보로 해석하며, 추징금 완납 후 대중 앞에 서는 첫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확정 소식과 함께 남편, 두 자녀와 동반 입국한 모습은 가족 중심의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앤 해서웨이와 메릴 스트립은 4월 8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레드카펫 행사 등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4월 2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전작의 20년 후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매우 높습니다.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앤 해서웨이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