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무김치는 아삭한 무와 풍부한 섬유질의 무청이 어우러져 씹는 재미와 영양을 동시에 선사하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밥도둑 반찬입니다. 특히 무에는 천연 소화 효소가 풍부하여 더부룩한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무청은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러한 알타리무김치는 갓 지은 밥은 물론 라면과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알타리무김치 레시피의 핵심은 무와 무청 사이의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쓴맛 없이 아삭하게 절이는 과정에 있습니다. 천일염을 사용하여 50분에서 2시간가량 절이되, 중간에 2~3회 뒤집어주면 골고루 절여져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양념은 찹쌀풀을 미리 쑤어 식힌 후 고춧가루, 액젓, 새우젓, 마늘, 생강, 매실청 등을 넣어 만들며, 설탕 대신 조청을 사용하면 은은하고 깊은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알타리무김치는 실온에서 1~2일 숙성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여름철에는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로 숙성 시간을 단축해야 합니다. 특히 무의 매운맛을 줄이고 싶다면 절일 때 뉴슈가나 설탕을 소량 첨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처럼 알타리무김치는 재료 손질부터 절이기, 양념, 숙성까지 각 단계별 꿀팁을 숙지하면 누구나 실패 없이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