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염은 종아리 근육과 발뒤꿈치뼈를 연결하는 아킬레스건에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특히 달리기, 등산, 줄넘기처럼 발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거나 운동량을 급격히 늘렸을 때 흔히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힘줄의 콜라겐 구조와 혈류가 변화하는 것도 영향을 미치며, 비만이나 일부 대사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도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블로거들은 아킬레스건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뒤꿈치 위쪽이 뻣뻣하고 아픈 것을 공통적으로 언급합니다. 족저근막염이 발바닥 통증에 가깝다면, 아킬레스건염은 발뒤꿈치 위쪽 통증이 특징입니다. 또한, 활동 초반에는 통증이 감소하는 듯하다가 운동 후나 다음 날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아킬레스건 부위가 두껍게 부어오르거나 압통이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아킬레스건염 예방을 위해서는 러닝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근육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발이나 요족의 경우 발에 맞는 쿠션과 지지력이 좋은 러닝화를 선택하고, 신발 뒤꿈치를 2~3cm 높여 체중 부하를 줄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만성화를 막는 데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