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선수 전인지는 최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그녀는 1994년생으로 175cm의 장신이며, 2012년 한국 여자 프로 무대에 입회한 후 2016년부터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특히 2015년 US 여자 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위민스 피지에이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퀸’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국내외 통산 15승을 기록 중입니다.
전인지 선수의 캐디는 시즌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근에는 숀 클루스나 저스틴 던버와 호흡을 맞춘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2015년 US 여자오픈 우승과 2022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당시에는 베테랑 캐디 딘 허든과 함께했습니다. 딘 허든은 30년 경력의 캐디로, 지난 14년간 한국 선수들의 캐디를 맡아 32승을 합작했으며, 그중 25승은 신지애 선수와 함께 이뤄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선수를 잘 다독이고 올바른 인성을 중시하는 장점을 가졌다고 평가받습니다.
전인지 선수와 캐디 딘 허든의 재회는 2015년의 좋은 기억과 긍정적인 팀워크를 되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딘 허든은 합리적인 숙박비를 찾아 다른 캐디들에게도 공유하는 등 실용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선수와 캐디의 긴밀한 호흡은 코스 공략의 안정성을 높이고, 선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