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후두염은 목 안의 성대 주변 후두 점막에 염증이 생겨 부어오르는 질환으로, 특히 아기들은 기도가 가늘어 조금만 부어도 숨길이 좁아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70% 이상이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밤에 혈류 쏠림, 호르몬 변화, 건조한 공기 등으로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콧물, 미열 등 감기와 비슷하지만 2~3일 뒤 컹컹거리는 기침, 쉰 목소리, 숨 들이쉴 때 쌕쌕거리는 협착음이 나타나면 후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아기 후두염이 만 3~4세가 되면 기도가 넓어지면서 걸리는 횟수가 줄어든다고 언급합니다. 따뜻한 보리차나 배도라지즙으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처방받은 약과 기관지 확장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네블라이저 사용은 좁아진 기관지를 넓혀 호흡을 편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후두염이 반드시 폐렴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바이러스가 폐까지 영향을 주거나 다른 세균 감염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기 후두염은 전염성이 있는 호흡기 바이러스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밀접 접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목소리를 최대한 쉬게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정 습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담배 연기나 음주, 과도한 카페인 등 목을 자극하는 환경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숨 쉴 때 갈비뼈 사이나 쇄골 위쪽이 쏙쏙 들어가거나, 입술이나 손톱 끝이 파랗게 질리는 청색증, 침을 삼키지 못하고 숨차하는 경우, 울지도 못할 만큼 호흡을 힘들어하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