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잠복고환은 고환이 정상적인 위치인 음낭까지 내려오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 태아 시기 복부에서 만들어진 고환이 출생 전후 음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합니다. 생후 초기에는 자연적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지만, 일정 시점까지 내려오지 않으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미숙아에게서 발생 가능성이 높지만, 만삭아에게도 나타날 수 있어 출생 후 고환 위치 확인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아이가 특별히 아파하거나 불편해하지 않아 영유아검진이나 다른 진료 중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집에서 음낭에서 고환이 만져지는지 확인할 수 있으나, 정확한 판단은 진료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환이 일시적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퇴축고환과는 관리 방법이 다르므로 전문의의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는 생후 6개월까지 자연적으로 내려오지 않은 고환에 대해 전문의에게 의뢰하고, 1년 이내 수술을 권고하며 생후 18개월 이전에 고환고정술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실제 사례에서는 돌 무렵 발견 후 양쪽 고환 모두 수술을 진행한 경우가 있으며, 수술 전 6시간 금식 등의 준비 과정과 보험 청구 및 보건소 지원 여부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