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정보보호 예산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금융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신한은행의 연평균 정보보호 예산은 414억 1,4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한 NH농협은행보다 약 318억원 적은 수치입니다. 특히 전체 IT 예산에서 정보보호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8.7%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다른 은행들이 두 자릿수 비중을 유지하는 것과 대조를 이룹니다.
이러한 정보보호 예산의 낮은 비중은 최근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맞물려 금융 소비자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정보보호는 당장의 수익 창출보다는 미래의 위험을 줄이고 고객 신뢰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경영진이 정보보호를 단순 비용이 아닌 필수 투자로 인식하고 선제적인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신한은행이 2022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5개 연도 모두 정보보호 예산과 IT 예산 대비 비중에서 5대 은행 중 최하위를 기록한 점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보호 예산이 적었다는 사실만으로 유출 사고의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신한은행이 보안에 충분한 우선순위를 두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