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tvN에서 방영된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가 최근 온라인에서 다시 회자되며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방영 당시 두 톱스타의 만남과 쿠바 로케이션 촬영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첫 회 시청률 8.7%를 기록하며 높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드라마는 한 번도 자신의 삶을 선택해 보지 못한 재벌가 전 며느리 차수현(송혜교)과 평범하지만 자유로운 청년 김진혁(박보검)의 쿠바에서의 우연한 만남과 이후 한국에서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재회하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립니다.
'남자친구'는 방영 초반 2회에서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후 개연성 부족과 진부한 신데렐라 스토리라는 비판을 받으며 시청률이 하락해 평균 7.8%로 종영했습니다. 당시에는 송혜교와 박보검이라는 배우들의 이름값으로 시청률이 유지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장승조, 고창석, 곽선영, 표지훈(P.O) 등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온라인에서는 스토리의 아쉬움보다는 쿠바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이국적인 영상미와 송혜교, 박보검 두 배우의 뛰어난 케미스트리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쿠바 아바나의 석양을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드라마의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은 드라마가 보여준 쿠바의 매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긍정적으로 언급하며 다시 볼 가치가 있다고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