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RX1R2는 2015년 11월 389만 원에 출시된 렌즈 일체형 풀프레임 카메라로, 2025년 8월 후속작 RX1R III가 649만 원에 출시된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9월 기준 중고 시장에서 200만 원대에 거래되며, 4,240만 화소 풀프레임 센서와 ZEISS Sonnar T* 35mm F2 렌즈의 조합으로 압도적인 휴대성과 고화질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모델은 콤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여 '주머니 속 라이카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하이엔드 카메라의 끝판왕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블로거들은 소니 RX1R2의 핵심 장점으로 센서와 렌즈의 최적화된 조합, 세계 최초 가변 로우패스 필터, 그리고 수납식 전자식 뷰파인더를 꼽습니다. 특히 자이스 35mm F2 렌즈의 뛰어난 선예도와 입체감, 필름 같은 감성적인 배경 흐림은 디지털 사진에서도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선사하여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반면, 콤팩트한 크기 때문에 그립감이 불안정하여 별도 그립 사용이 권장되며, 배터리 효율이 좋지 않아 추가 배터리 구매가 필수적이라는 점은 공통된 아쉬움으로 지적됩니다.
이 카메라는 휴대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풀프레임의 고화질을 놓치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특히 매크로 링을 통해 약 20cm까지 근접 촬영이 가능하여 음식이나 소품 촬영에도 강점을 보이며, 고감도 성능과 F2 조리개 덕분에 야간 촬영에서도 뛰어난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니 RX1R2를 고려한다면, 휴대성과 화질이라는 장점과 함께 그립감 및 배터리 효율이라는 단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사용 환경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