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티투어 그린라인은 부산역을 출발하여 영도, 태종대, 오륙도, 송도 등 부산 서남권의 다이내믹한 해안 절경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특히 지하철로 연결하기 어려운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오륙도 등을 한 노선으로 이어주어 부산이 처음이거나 대중교통 환승이 번거로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약 50분 간격으로 하루 9회 운행되며, 당일권 한 장으로 레드, 그린, 오렌지 세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용자들은 부산시티투어 그린라인이 버스 환승 없이 관광지만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어르신을 모시고 가는 가족 여행객, 짐이 많아 많이 걷기 부담스러운 여행객에게 추천됩니다. 다만, 모든 노선이 한 방향으로 도는 순환 노선이므로, 원하는 곳에서 내렸다가 다음 버스를 탈 때 되돌아갈 수 없다는 점을 미리 인지해야 합니다. 온라인 사전 구매 시 5% 할인이 적용되지만, 좌석 지정제가 아닌 선착순 탑승 방식입니다.
그린라인 하루 코스를 효율적으로 즐기려면 모든 정류장에 내리기보다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송도 등 핵심 정류장을 중심으로 동선을 압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차를 이용해 흰여울문화마을에서 골목과 바닷길을 걷고, 태종대에서는 여유롭게 전망과 산책을 즐기는 코스가 추천됩니다. 또한, 국립해양박물관이나 아르떼뮤지엄 부산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실내 관광을 병행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송도해수욕장과 자갈치, BIFF광장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동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