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비는 크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와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로 나뉩니다. 특히 비급여 진료는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병원마다 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53개 비급여 항목의 가격 정보를 공개하여 소비자들이 진료비를 비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60개 항목이 늘어난 수치로, 더욱 다양한 진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도수치료, 임플란트, MRI, 초음파 등 주요 비급여 항목에서 병원 간 가격 편차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도수치료는 2026년 7월부터 관리급여로 전환되어 수가가 표준화되었으나, 여전히 병원별로 진료 내용과 재료, 횟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인의 경험담만 믿기보다는 정확한 항목명을 확인하고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급여 진료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나 '건강e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개된 가격은 해당 비급여 항목의 비용이며, 진찰료나 다른 검사, 재료비가 추가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병원에 방문하기 전 정확한 항목명과 치료 시간, 부위별 금액 등을 문의하여 최종 비용을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진료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