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은 따뜻한 기후를 선호하는 허브로, 적절한 관리를 통해 늦가을까지도 신선한 잎을 수확할 수 있어 많은 블로거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다이소 씨앗으로 발아시켜 키우는 반려 바질 화분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수확한 바질로 바질페스토, 바질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사례가 많습니다. 바질은 햇빛과 통풍이 중요하며, 15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야 잘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바질 수확 시기를 두고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됩니다. 일부는 꽃이 피기 시작하면 에너지가 씨앗으로 집중되어 잎이 억세지고 쓴맛이 강해지므로 꽃봉오리가 보이는 즉시 따주는 '꽃따기'를 강조합니다. 반면, 씨앗을 받기 위해 꽃을 남겨두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는 검게 익은 씨앗을 수확하는 방법을 따릅니다. 또한, 줄기 중앙의 메인 줄기가 키만 커지지 않도록 마디 위를 잘라주는 '순따기'를 통해 바질을 더욱 풍성하게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언급됩니다.
건강한 바질 수확을 위해서는 아래쪽 잎만 따기보다 생장점 포함 마디 단위로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 마디 바로 위 0.5~1cm 지점을 자르면 두 갈래의 새순이 나와 더 많은 잎을 맺게 됩니다. 또한, 해가 뜨기 직전이나 아침 시간에 수확할 때 향이 가장 진하다는 꿀팁도 있습니다. 수확한 바질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바질페스토로 만들거나, 올리브유와 함께 보관하여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