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식물원 러닝은 최근 GPS 아트 러닝 코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카피바라와 코끼리 모양의 GPS 아트 코스는 러너들 사이에서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곡 일대의 한산한 도로와 식물원 주변 녹지 구간을 활용하여 도심 러닝과 공원 러닝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 이른 아침 시간대에 러닝을 계획하면 더욱 여유롭게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카피바라런 코스는 약 7.5km로 식물원 제1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신방화, 방신시장을 거쳐 다시 식물원으로 돌아오는 경로입니다. 코끼리런은 10.66km로 서울식물원 주변과 마곡 일대 상가지역을 연결합니다. 두 코스 모두 중간중간 신호등이 있어 자동 인터벌 러닝이 되기도 하며, 기록보다는 펀런(Fun Run)에 적합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코스 중 좁은 골목이나 상가지역을 지날 때는 인파가 많을 경우 뛰기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곡식물원 러닝 코스를 처음 이용하는 러너들은 루트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카피바라런의 머리 부분처럼 골목이 헷갈리는 구간이 있어 GPX 파일 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서울식물원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약 6~7km로 산책과 러닝을 병행하기 좋으며, 한강변에서는 자전거 이용자가 많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러닝 후에는 식물원 주변이나 한강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