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의 대표곡 중 하나인 'Umbrella'는 2007년 발매된 정규 3집 앨범 'Good Girl Gone Bad'의 리드 싱글로, 그녀를 세계적인 팝스타로 각인시킨 메가 히트곡입니다. 이 곡은 비가 오는 상황을 시련에 비유하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곁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우산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힙합 거물 제이지(JAY-Z)가 피처링과 도입부 랩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원래 'Umbrella'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제안되었으나, 당시 그녀의 소속사 측에서 개인적인 사정 및 새 앨범 준비를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리한나가 이 곡을 부르면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 영국 싱글 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이 곡의 상징적인 후렴구인 'Ella, ella, eh, eh'는 보컬 레코딩 중 우연히 발생한 흥얼거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곡은 2008년 제5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랩/성 컬래버레이션'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고, 롤링 스톤 선정 '역대 가장 위대한 500곡'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Umbrella' 발표 당시 리한나는 파격적인 흑발 숏컷 단발 스타일로 변신하여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이 곡은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리한나의 커리어 전환점이자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