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의 외벽을 화려하게 수놓는 디디피라이트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DDP의 웅장한 곡면 외벽이 거대한 스크린으로 변신하여 환상적인 빛과 영상의 예술을 선보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축제입니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디디피라이트축제의 무료 관람과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 디스플레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점을 주요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2026년 가을 축제는 'K-오리지널 라이트'를 주제로 백남준 비디오아트와 유영국 추상미술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람 명당으로는 어울림광장 중앙 계단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상부 등이 추천되었으며, DDP 잔디사랑방 및 팔거리에서는 넓은 구도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고 언급되었습니다.
디디피라이트축제는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11일간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됩니다. 주차는 만만치 않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DDP 주차장은 1시간에 4,800원, 일 최대 5만 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강풍이나 폭우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상영이 일시 중단되거나 연기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