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시장 이정학 후보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며 민선 지방자치 31년 역사상 동해시 최초의 민주당 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동해시에서 민주당 후보가 시장에 오른 것은 지역 정치 지형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 정당과 무소속을 거쳐 민주당에 입당한 뒤 시장에 당선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정학 시장은 동해시 토박이로 송정초, 북평중, 북평고를 졸업하고 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2014년 새누리당 소속으로 동해시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고, 이후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2025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2026년 지방선거에서 51.6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취임 직후부터 '현장 중심 행정'을 시정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는 김기하 후보 측으로부터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의혹 제기와 해명 요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정학 시장은 산업구조 전환 및 첨단산업 육성, 해양·관광 중심 도시 조성, 복지·돌봄 강화, 기업친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환경·정주여건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행보를 통해 동해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