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전망대는 민간인통제구역 내에 위치하여 개별 방문이 불가능하며, 임진각에서 출발하는 DMZ 평화관광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북한 개성시와 송악산, 기정동 일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개성공단 방향까지 관측 가능합니다.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DMZ 평화관광은 제3땅굴 관람 방식에 따라 도보 또는 모노레일 이용 코스로 나뉘며, 요금은 성인 기준 9,200원(도보) 또는 12,200원(모노레일)입니다. 현장 예약도 가능하지만, 잔여석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온라인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 원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휴대전화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DMZ 평화관광은 약 3시간가량 소요되며,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등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됩니다. 매주 월요일과 주중 공휴일, 설·추석 당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안보 상황이나 기상 악화 시 당일 출입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군사 안보 지역이므로 지정된 이동 구간과 현장 통제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