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닥터X 1회에서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김지원)이 구서대학교병원에 파견되어 기존 의료계의 권위와 부조리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계수정은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직급이나 명예보다는 오직 수술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독특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특히 병원장의 노욕과 관행에 거침없이 반기를 들며 의료 현장의 문제점을 통렬하게 지적하였습니다.
블로거들은 계수정의 무례해 보일 수 있는 언행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수술 실력과 환자를 위한 신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병원장의 편의를 위한 구시대적 수술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환자의 알레르기 반응을 예측하여 응급처치까지 수행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습니다. 이는 의료계의 권력 다툼 속에서도 오직 실력과 윤리만을 추구하는 새로운 의사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합니다.
닥터X 1회는 계수정이 구서대학교병원에 본격적으로 입성하며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 병원 내 기존 질서와 충돌하며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계수정이 야근, 회진, 회식 등 계약 외 업무를 거부하는 태도를 통해, 조직의 위계질서에 얽매이지 않는 그녀의 원칙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드라마가 단순한 메디컬 드라마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던질 것임을 암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