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소독은 특히 신생아 젖병 열탕소독과 관련하여 많은 부모님들의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젖병 소독 시에는 단순히 끓는 물에 넣는 것 외에 세척, 소독 시간, 냄비 선택 등 여러 단계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젖병의 소재에 따라 열탕소독 가능 여부와 권장 시간이 달라지므로, 제품 설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블로거들은 젖병 열탕소독 시간에 대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5분 권장과 국내 제조사들의 2~3분(젖병 몸체), 30초(젖꼭지) 안내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이는 재질의 차이에서 비롯되며, CDC 기준은 모든 수유 용품에 적용되는 반면, 국내 제조사는 자사 제품의 변형 방지 시간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또한, 찌개 끓이던 냄비의 기름기나 양념 냄새가 젖병에 배어들 수 있어 젖병 전용 냄비를 따로 장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 스테인리스 냄비를 젖병 소독용으로 사용할 경우, 공장에서 광을 낼 때 사용된 연마제를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묻혀 검은 가루가 묻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닦아낸 후, 주방세제로 세척하고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넣은 물에 한 번 끓여내는 과정을 거쳐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냄비의 재질은 스테인리스가 가장 무난하며, 깊이와 지름은 젖병의 크기와 개수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