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이자 우리나라 8경 가운데 하나로, 1971년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표적인 가을 단풍 명소입니다.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의 이름처럼, 신선봉을 주봉으로 하는 내장산은 봉우리와 계곡, 사찰, 호수 등이 어우러져 가을철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단풍터널과 우화정, 내장사 등을 중심으로 여유롭게 둘러보는 코스가 인기가 많습니다.
실제 방문객들은 내장산 단풍 여행 시 단순히 산 정상 등반보다는 단풍터널과 우화정 등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여유로운 산책을 추천합니다. 특히 우화정은 호수 주변의 정자와 단풍이 어우러져 잔잔한 물 위에 단풍이 비치는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도 손꼽힙니다. 단풍이 절정에 가까워지면 방문객이 많아지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서는 이른 시간 방문이 권장됩니다.
2026년 내장산 단풍은 10월 29일경 물들기 시작하여 11월 7~8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려한 단풍을 감상하고 싶다면 11월 첫째 주말을 중심으로 일정을 잡는 것이 좋으며,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11월 첫째 주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팁입니다. 내장산에는 다양한 단풍나무가 자라며, 남부 내륙의 큰 일교차와 긴 일조시간 덕분에 단풍의 붉은색이 특히 선명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