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은 여성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어 곤지름을 유발하거나 일부 고위험군 유형은 항문암, 음경암, 구인두암 등과 관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감염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지만, 면역력 저하 시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위험군 HPV는 생식기 사마귀인 곤지름을 주로 일으키며, 고위험군 HPV는 장기간 감염 지속 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증상이 없는 남성에게 HPV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검사 결과만으로 감염 여부나 질환 발생 가능성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다른 블로거들은 HPV 감염 시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성기나 항문 주변의 곤지름을 언급하며, 초기에는 좁쌀 같은 돌기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서 개수가 늘어나거나 닭 벼슬 모양으로 뭉칠 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고위험군 HPV는 감염 초기 증상이 거의 없지만, 여성에게 전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남성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HPV 감염 예방을 위해 가다실 9가와 같은 백신 접종이 효과적이며, 성 경험이 있거나 만 26세가 지났더라도 접종을 통해 교차 예방 및 곤지름, 두경부암 방어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백신은 미감염 유형에 대한 완벽한 보호와 재감염 방지 효과를 제공하며, 만 45세까지 접종 연령이 확대되어 30대 성인 남성에게도 능동 면역 형성 효과가 확실하게 유지됩니다. 따라서 HPV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고려하고,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