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가 2026년 9월 말로 이용이 종료되고, 10월 1일부터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9월 30일까지 최대 9만 원의 페이백 환급을 신청해야 하며, 실물 카드는 10월 2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 현장 부스에서 새 카드로 무상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전환 과정에서 기존 카드와 새로운 카드의 사용 방식에 큰 차이가 발생하여 많은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기존 기후동행카드 실물 이용자들은 새 카드를 발급받은 후 두 번의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는 점을 가장 큰 불편함으로 꼽았습니다.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한 번, 모두의카드(K-패스) 홈페이지에 다시 한 번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30일권 결제 방식과 달리 모두의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에만 환급 대상이 되는 등 결제 방식의 변화도 주요 차이점으로 언급되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반납하고 새 카드로 교환할 때는 사용 기간이 만료된 카드여야 하며, 티머니 누리집에 등록된 상태라면 방문 전에 등록을 삭제해야 헛걸음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미 모두의카드로 전환을 마친 경우 기존 카드를 반납하면 2천 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되었습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절차와 혜택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