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3.5mm 이어폰 단자 없이 USB-C 포트만 적용된 모델이 많아 유선 이어폰 사용을 위해 C타입 젠더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단자 모양만 맞는 젠더를 구매할 경우 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기기에서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의 디지털 음성 신호를 이어폰이 재생할 수 있는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주는 DAC(디지털 아날로그 변환기) 칩셋의 유무 때문입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다이소에서 2천 원에서 3천 원대의 C타입 이어폰 젠더를 구매하여 유선 이어폰 연결 및 충전 동시 사용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일반 스피커 연결 시에는 고가의 DAC 내장 젠더보다는 저렴한 제품으로도 충분히 풍성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맥북 에어 M2와 같은 일부 기기에서는 다이소 젠더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후기도 있어 호환성 확인이 필요합니다.
C타입 오디오 젠더는 외형만으로는 DAC 내장 여부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품 설명에서 DAC 칩 탑재 여부와 지원 기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고음질을 기대하거나 특정 기기와의 호환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32bit/384kHz와 같은 사양을 지원하는 DAC 내장 젠더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단순히 유선 이어폰 연결이나 일반 스피커 사용이 목적이라면 다이소와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좋은 젠더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