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산 억새축제는 울산 영남알프스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 간월재에서 펼쳐지는 가을철 대표 행사입니다. 해발 약 900m 고갯마루에 약 33만㎡에 달하는 광활한 억새 군락이 장관을 이루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10월 3일 산상 음악회 '울주오디세이'가 개최되어 억새와 함께 문화 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억새는 9월부터 꽃이삭이 올라오기 시작하여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룹니다. 일부 블로거는 10월 초가 특히 보기 좋다고 언급하며, 날씨에 따라 절정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햇빛에 따라 억새가 은빛에서 황금빛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간월재 억새를 감상하기 위한 코스는 다양하며, 초보자는 사슴농장 코스를 이용하면 왕복 2시간 내외로 비교적 수월하게 억새평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는 배내2 공영주차장이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성수기 주말에는 오전 일찍 도착해야 주차난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해발 900m 지대이므로 평지보다 바람이 세고 체감 온도가 낮을 수 있어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