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 손질은 뻘에 살지 않아 해감이 필요 없으므로, 껍데기 외부 세척이 핵심입니다. 특히 홍가리비는 껍질이 날카로울 수 있어 고무장갑 착용 후 솔을 이용해 흙과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해야 합니다. 세척 후에는 5~6차례 흐르는 물에 헹궈 이물질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리비는 용도에 따라 세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찜용은 가볍게 씻어도 무방하지만 회나 냉동 보관용은 솔질로 더욱 깨끗하게 손질해야 합니다. 특히 가리비 회를 만들 때는 내장과 아가미 부분을 제거하면 모래 씹힘 없이 더욱 깔끔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가위로 쉽게 처리 가능합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가리비 양식은 바닥이 아닌 바다 표면 가까이 매달아 키우므로 비교적 깨끗하다는 정보가 남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신선한 가리비라도 내장을 제거하면 비린 맛과 모래 씹힘을 방지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손질 팁은 가리비 요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