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시험은 매년 수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국가직 9급은 3,802명 선발에 10만 8,718명이 지원하여 평균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자가 3.4% 증가한 수치로, 여전히 공무원 직렬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일반행정, 교육행정, 세무 등 익숙한 직렬에 주로 지원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실제 지원자 수를 기준으로 보면 일반행정, 교육행정, 세무 직렬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교육행정 직렬은 10,698명이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21명만을 선발하여 509.4대 1이라는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세무 직렬은 비슷한 지원자 수에도 불구하고 1,080명을 선발하여 9.7대 1의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선발 인원이 경쟁률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술직 공무원의 경우 행정직과 달리 관련 전공 지식이 사실상 필수적이며, 전산직은 채용 규모가 안정적인 편입니다. 일반토목직은 지방직 기술직군 중 인원이 많아 지역 근무를 선호하는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는 본인의 적성과 전공을 고려하여 직렬을 선택하고, 선발 인원과 경쟁률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