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은 2021년 7월부터 판매된 상품으로, 급여와 비급여 보장을 분리한 구조가 특징입니다. 주계약에서 급여 의료비를 보장하고 비급여 의료비는 별도 특약으로 구성하며, 비급여 보험료 차등제가 핵심으로 적용됩니다. 이는 비급여 특약에서 받은 보험금 실적에 따라 다음 보험료가 할인되거나 할증되는 방식입니다. 특히 5세대 실손보험이 2026년 5월 6일 출시되면서 4세대와 비교하여 보장 내용 및 보험료 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사용자들은 4세대 실손보험이 기존 세대보다 초기 보험료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습니다. 그러나 병원 이용이 잦거나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 등 비급여 치료를 많이 받는 가입자라면 납입 보험료를 아낀 금액보다 병원에서 추가로 부담하는 금액이 더 클 수 있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합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일반적인 자기부담률은 급여 20%, 비급여 30% 수준으로, 통원 진료 시 최소 공제금액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을 고려할 때는 월 보험료만 비교하기보다 최근 병원 이용 내역, 급여·비급여 진료 비중, 자기부담금과 재가입 조건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특히 5세대 실손보험은 4세대 대비 보험료가 약 30% 낮아진 대신 도수치료 같은 비중증 비급여 보장 내용이 축소되었으므로, 전환 시 자신의 의료 이용 패턴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