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차 행복주택 청약 접수가 마감되었으며, 총 1,484세대 모집에 62,635명이 접수하여 평균 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 주요 신축 및 브랜드 아파트에 공급된 행복주택의 경우 100대 1을 넘어서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행복주택이라는 점을 넘어, 어느 단지에 공급되는지가 경쟁률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 청약 결과에서는 단지, 면적, 공급 대상, 우선공급 여부에 따라 경쟁률이 크게 달라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서울숲리버뷰자이 청년 우선공급은 1세대 모집에 2,088명이 접수하여 2,088대 1을 기록했으며, 왕십리자이와 서초선포레 역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신혼부부의 경우 59㎡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에 신청자가 집중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행복주택 청약 시에는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는 단지, 계층, 주택형별 결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공가 모집인지 예비입주자 모집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며, 예비입주자는 공가가 발생해야 실제 계약 기회가 주어집니다. 입지 조건과 면적, 그리고 신청 자격에 따른 유형별 차이를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