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택스리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여행객을 위한 TRS(Tourist Refund Scheme)와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를 포함한 거주자를 위한 세금 환급(Tax Refund)이 있습니다. TRS는 호주 내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물품에 대해 출국 시 공항에서 부가세를 환급받는 제도이며, 세금 환급은 회계연도(7월 1일~다음 해 6월 30일) 동안 납부한 소득세를 돌려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워홀러의 경우 MES(Medicare Entitlement Statement) 발급을 통해 메디케어 부담금을 면제받는 것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TRS는 TRS 앱을 통해 영수증 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공항에서 QR코드와 실물 영수증, 여권을 제시하면 비교적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워홀러의 세금 환급은 myGov와 ATO(호주 국세청) 계정 연결, MES 신청 등 다소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특히 ATO 링킹 코드 발급 과정에서 전화 통화나 주소 불일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MES는 매년 새로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까지 약 8주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워홀러 세금 환급의 경우, 직접 신고 마감일은 10월 31일이지만 세무사 이용 시 다음 해 5월 15일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다만, 10월 31일 이전에 세무사와 등록해야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감일을 놓치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나, 환급액이 있거나 세금이 0원인 경우에는 벌금이 면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늦더라도 신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TRS는 출국 시에만 신청 가능하며, 세금 환급은 회계연도 종료 후 7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