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에서 핑크뮬리 축제가 한창입니다.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는 핑크뮬리뿐만 아니라 황화코스모스, 구절초, 팜파스 등 다양한 가을꽃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10월 초에는 핑크뮬리가 절정에 달해 환상적인 분홍빛 풍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은 황강변에 위치한 주민 체육공원으로,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핑크뮬리는 나지막한 언덕에 조성되어 있어 입체적인 꽃밭 풍경을 자랑하며, 달팽이 모양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핑크마켓 부스와 어린이 보물찾기 행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블로거들은 핑크뮬리가 절정에 달하는 10월 초 방문을 추천하며,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오전에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입장료와 주차비는 모두 무료이며, 선크림, 운동화, 양산 등을 준비하면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핑크뮬리 외에도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등 다른 가을꽃들도 풍성하게 피어나 다채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