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은 대전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 전산학 학사, 경영공학 석사, 문화기술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수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04년 대학 동기 신재평과 함께 밴드 페퍼톤스를 결성하여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로 활동하며 팀 내 영문 작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음악에 대한 완벽주의적인 면모와 함께 유쾌한 성격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장원은 배우 배다해와 결혼하여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100세 시할아버지와 합가하여 생활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시할아버지는 6.25 전쟁 참전 용사로, 1926년생이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정정한 모습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장원 부부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홀로 지내던 할아버지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합가를 결정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장원 부부와 100세 조부의 합가 생활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나, 방송 이후 할아버지가 영면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장원은 데뷔 초 어려웠던 시절 할아버지의 도움을 기억하며 은혜를 갚고자 합가를 택했다고 전했습니다. 할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