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갓바위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 학부모들이 합격 기원을 위해 많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어 간절한 마음으로 방문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대구 방향 코스는 1,365개의 돌계단으로 악명이 높지만, 경산 방향(선본사/관음휴게소 코스)은 비교적 짧고 완만하여 체력 부담 없이 오르기 좋은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 방문자들은 대구 방향 코스보다 경산 방향 관음휴게소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훨씬 수월하다고 평가합니다. 관음휴게소 주차 후 일주문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산행 거리를 더욱 단축할 수 있으며, 편도 약 30분~1시간 정도 소요되어 왕복 1시간 30분~2시간 내외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특히 체력이 약한 분들이나 부모님과 함께 오르기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경산 방면 관음휴게소에서는 양초나 공양미 구매 시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꿀팁이 있습니다. 수능 시즌이나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갓바위 정상에서는 관봉 석조여래좌상을 만날 수 있으며, 많은 이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정성껏 초를 올리고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