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자연산 대하는 10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로, 이 시기에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태안 안면도 백사장항과 신진항은 자연산 대하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주요 명소로 손꼽힙니다. 백사장항에서는 최근 1kg당 5만 원(특 사이즈)에서 7~8만 원(왕특 사이즈)에 거래되고 있으며, 신진항에서는 발품을 팔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각 항구에서는 대하 외에도 꽃게, 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취급하며, 신진항의 경우 흥정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백사장항에서는 대하 머리가 잘라진 상품을 1kg당 4만 원에 판매하기도 하며, 신진항에서는 자연산 대하가 잡히자마자 죽는 특성상 크기가 팔뚝만 한 것도 발견됩니다. 일부 식당에서는 대하구이와 함께 생선구이, 게국지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미식 경험을 풍부하게 합니다.
태안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백사장항의 대하랑꽃게랑 해상인도교나 신진항 주변의 드라이브 코스를 함께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대하 구매 시에는 얼음을 충분히 넣어 신선도를 유지하고, 식당 방문 시에는 예약이 필수인 곳이 많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특히 신진항에서는 오징어 손질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실용적인 팁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