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판사와 변호사를 거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한 재선 의원입니다. 2026년 8월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으며, 국회 인사청문회는 9월 15일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명 20일 만인 9월 19일,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후보자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후보자가 판사 출신으로 형사·사법체계 개편 업무에 관여해 온 점을 인선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김승원 후보자의 사퇴는 제넨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민원, 사업가 양수진 씨와의 관계, 정치후원금, 배우자 운영 돌봄센터, 과거 음주운전 전력 등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과 논란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2021년 제약사 '제넨셀'의 임상 2·3상 시험 승인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식약처장에게 연락을 취했다는 의혹이 크게 불거졌습니다. 김 후보자 측은 부정한 청탁이나 불법적인 로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승원 후보자의 사퇴는 국회의원직 사퇴가 아닌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 사퇴였으며, 당시 법무부의 핵심 과제였던 형사사법체계 개편과 공소청 출범 준비에 영향을 미 미쳤습니다. 수원 파장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수성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판사와 변호사,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습니다. 21대, 22대 총선에서 경기 수원시 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의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