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는 변비 개선과 소화 증진에 효과적인 그린키위와 피로 회복 및 면역력 강화에 좋은 골드키위로 나뉘며, 두 품종 모두 풍부한 비타민 C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키위는 대표적인 후숙 과일이므로, 구매 후 바로 섭취하기보다는 적절한 후숙 과정을 거쳐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덜 익은 키위는 옥살산과 액티니딘 성분으로 인해 입안에 불편함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키위 보관의 핵심이 숙성 상태에 따른 맞춤 보관이라고 강조합니다. 덜 익은 키위는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실온(15~20℃)에서 2~3일간 후숙하는 것이 좋으며,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종이봉투에 넣어두면 에틸렌 가스로 인해 후숙을 촉진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반면, 이미 말랑하게 잘 익은 키위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너무 단단한 상태에서 냉장 보관하면 익는 속도가 느려져 맛이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키위를 여러 개 구매했다면 바로 먹을 양만 따로 후숙하고 나머지는 단단한 상태로 냉장 보관하여 익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키위가 너무 물러지거나 껍질이 찢어져 즙이 새고 곰팡이가 피거나 발효된 냄새가 난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키위의 숙성도와 종류에 따른 적절한 보관법을 통해 맛과 영양을 최대로 보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