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가습기는 대용량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받았으나, 진동자 불량으로 인한 잦은 고장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초도 불량으로 대대적인 리콜이 진행되었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구매 후 1년여 만에 여러 차례 고장이 반복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원은 들어오지만 수증기가 나오지 않고 소음만 발생하는 증상이 대표적이며, 일부 사용자는 구매 기간보다 AS 기간이 더 길었다고 토로하기도 합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쿠쿠 가습기의 잦은 진동자 고장을 가장 큰 단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가습이 갑자기 약해지거나 아예 작동하지 않는 증상이 반복되어 AS를 통해 부품을 교체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고장 나는 패턴이 나타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테인리스 수조와 간편한 청소 구조는 장점으로 평가되어, 고장에도 불구하고 재구매를 선택하는 사용자들도 존재합니다. 물을 채울 때 가습기 통째로 옮겨야 하는 불편함과 무거운 무게는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쿠쿠 가습기 AS는 1년이 지나면 유상으로 전환되며, 출장비 2만원과 진동자 교체 비용 4만원을 포함해 총 6만원의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는 진동자 청소를 위해 물에 식초를 풀어 30분 정도 담가두는 셀프 수리 방법을 통해 일시적인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잦은 고장으로 AS에 대한 불만이 높은 만큼, 구매 전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AS 정책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