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냄새는 남들은 인지하지 못하는데 본인만 느끼는 경우가 많아 혼자만의 고민으로 치부되곤 합니다. 이러한 코 냄새의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부비동염, 즉 축농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콧속에 염증이 생기면 맑은 콧물이 누런 화농성 콧물로 변하며 담배 냄새, 비린내, 걸레 냄새 같은 악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나 코 세척 스프레이 사용이 일반적이며,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코 냄새의 원인으로 위축성 비염(취비증)을 지목하며, 코 점막이 위축되고 변형되면서 딱지나 냄새나는 물질이 쌓여 강한 악취가 발생한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코딱지나 이물질, 코 건조함으로 인한 냄새를 언급하는 블로그도 많습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 한쪽 코에서만 악취와 누런 콧물이 나면 이물질 유입을 의심해야 하며, 이때는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이비인후과에서 안전하게 처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코 수술 후 발생하는 코 냄새는 대부분 피딱지나 녹는 실의 분해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회복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한 썩은 냄새, 노랗고 끈적한 고름, 통증,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세균 감염이나 보형물 염증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코 냄새 완화를 위해서는 의사 처방에 따른 식염수 코 세척 등 적절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