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흐름이 엇갈리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장 막판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으나, 코스닥은 장중 900선을 돌파한 뒤 외국인 매도에 밀려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코스피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증시 흐름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서 기관의 매수와 자사주 매입이 지수를 지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숨 고르기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정유 및 방산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 탄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코스피 7,000선 회복의 주체가 기관과 자사주 매입이었음을 강조하며, 외국인 수급 복귀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스닥 900선 터치 후 반납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연휴 이후 900선 재도전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