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암입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전체의 5년 상대생존율은 약 15% 안팎으로 집계되지만, 이는 과거 데이터가 반영된 통계이며 최근에는 선행 화학요법의 발달로 3기 환자 중 일부는 수술이 가능한 상태로 전환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췌장암의 가장 확실한 완치 방법은 절제 수술이지만,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약 20% 내외에 불과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췌장암 3기는 암세포가 췌장을 넘어 주변 주요 혈관을 침범했거나 임파선으로 넓게 전이되어 즉각적인 수술 절제가 어려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3기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약 8~9% 수준으로 보고되지만, 2기 췌장암의 경우 국내 국가암정보센터가 2026년에 공개한 자료에서 국한 단계 47.8%, 국소 단계 23.5%로 집계되었습니다. 수술 후 회복을 위해서는 소화가 쉬운 양질의 단백질 섭취와 저지방 식단 유지가 중요하며, 고섬유질 채소는 익혀서 부드럽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환자들은 수술 후 식사량이 줄어들면 정규 식사만으로는 하루 필요 열량을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에 간식을 통한 추가 영양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다만 설탕이 많이 들어간 빵, 과자, 액상과당 음료 등 단당류 가공식품은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급격한 혈당 상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한해야 합니다. 췌장암의 예후는 병변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지, 림프절 침범 범위, 떼어낸 조직의 경계에 암세포가 남았는지, CA 19-9 수치와 전신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